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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문희가 모친상을 당했다.
19일 나문희 측 관계자가 "나문희가 모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향년 101세.
고인의 빈소는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다.
나문희는 일제강점기에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나 해방이 되던 해인 5살 때 귀국했다. 스무 살 때 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한 뒤 이듬해 MBC 1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임꺽정',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디어 마이 프렌즈', '나빌레라', 영화 '하모니', '수상한 그녀', '아이 캔 스피크', '오! 문희'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7년 영화 '아이 캔 스피크'로 제38회 청룡영화상, 제55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최고령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오센]
YTN star 이유나 (lyn@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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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나문희 측 관계자가 "나문희가 모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향년 101세.
고인의 빈소는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다.
나문희는 일제강점기에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나 해방이 되던 해인 5살 때 귀국했다. 스무 살 때 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한 뒤 이듬해 MBC 1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임꺽정',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디어 마이 프렌즈', '나빌레라', 영화 '하모니', '수상한 그녀', '아이 캔 스피크', '오! 문희'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7년 영화 '아이 캔 스피크'로 제38회 청룡영화상, 제55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최고령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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