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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데뷔해 어느덧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배우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온 배우 송지효가 그간의 소회를 전했다.
송지효는 지난 13일 전 편이 공개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서 사람의 소원을 이뤄주는 음식을 파는 마녀식당의 사장이자 시크한 매력 속 복잡한 사연을 지닌 마녀 ‘조희라’ 캐릭터로 변신해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17일 오후 YTN star는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를 무사히 마친 송지효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날 송지효는 “그동안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다. 도전하는 마음을 잃고 싶지 않았다. 드라마와 영화도 있지만 ‘런닝맨’도 대표작이다. 그간 판타지물과 캐릭터 성이 강한 역할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듯 모든 작품이 다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청자와 관객들 역시 어떤 특정한 이미지보다는 저를 있는 그대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이런 모습도 송지효라면, 저런 모습도 송지효구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20년이 넘는 시간 연기를 하며 그가 가장 변화한 부분은 무엇일까?
송지효는 “예전에는 철도 안들도 투정도 많이 부렸다. 소중함보다는 순간의 감정에 더 앞섰던 것 같다. 지금은 내가 하고 있는 일과 나의 앞에 있는 스텝들, 만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더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깊이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며 점차 넓은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런 마음이 변하지 않고, 더 마음이 넓고 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는 다짐도 덧붙였다.
한편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를 무사히 마친 송지효는 SBS ‘런닝맨’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사진 제공 =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티빙]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송지효는 지난 13일 전 편이 공개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서 사람의 소원을 이뤄주는 음식을 파는 마녀식당의 사장이자 시크한 매력 속 복잡한 사연을 지닌 마녀 ‘조희라’ 캐릭터로 변신해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17일 오후 YTN star는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를 무사히 마친 송지효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날 송지효는 “그동안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다. 도전하는 마음을 잃고 싶지 않았다. 드라마와 영화도 있지만 ‘런닝맨’도 대표작이다. 그간 판타지물과 캐릭터 성이 강한 역할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듯 모든 작품이 다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청자와 관객들 역시 어떤 특정한 이미지보다는 저를 있는 그대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이런 모습도 송지효라면, 저런 모습도 송지효구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20년이 넘는 시간 연기를 하며 그가 가장 변화한 부분은 무엇일까?
송지효는 “예전에는 철도 안들도 투정도 많이 부렸다. 소중함보다는 순간의 감정에 더 앞섰던 것 같다. 지금은 내가 하고 있는 일과 나의 앞에 있는 스텝들, 만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더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깊이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며 점차 넓은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런 마음이 변하지 않고, 더 마음이 넓고 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는 다짐도 덧붙였다.
한편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를 무사히 마친 송지효는 SBS ‘런닝맨’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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