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마녀김밥 식중독 사태에 "사과 늦어져 죄송하다" (전문)

김원효♥심진화, 마녀김밥 식중독 사태에 "사과 늦어져 죄송하다" (전문)

2021.08.06. 오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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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김밥집 집단 식중독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6일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SNS 계정을 통해 "마녀김밥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서 진심어린 사과 말씀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최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마녀김밥 두 지점에서 음식을 사 먹은 고객 199명이 집단적으로 복통, 고열,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소호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마녀김밥을 운영중인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이번 식중독 사태에 연루되진 않았지만 도의적으로 책임을 느끼고 사과문을 게재한 것으로 추측된다.

김원효, 심진화는 "일각에선 특정 매장과의 관계여부에 대해 물으시지만 지금은 아프시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쾌차가 먼저"라며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의 쾌차를 바라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혹여 저희의 공식적인 행동으로 다른 매장의 많은 점주님들이 피해를 받으실까 많이 조심스러웠다"며 입장문이 늦어진 점을 사과했다.

이하 김원효, 심진화 사과문 전문.

마녀김밥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죄송합니다. 저희도 마녀김밥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서 진심어린 사과 말씀드립니다.

아프신 분들이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일각에선 특정 매장과의 관계여부에 대해 물으시지만 지금은 아프시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쾌차가 먼저입니다.

다시 한번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의 쾌차를 바라겠습니다.

혹여 저희의 공식적인 행동으로 다른 매장의 많은 점주님들이 피해를 받으실까 많이 조심스러웠습니다.

사과가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김원효, 심진화 드림.

YTN star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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