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소정환, 코로나 19 확진…도영 이어 팀 내 두 번째

트레저 소정환, 코로나 19 확진…도영 이어 팀 내 두 번째

2021.07.16. 오후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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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의 멤버 소정환이 도영에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YG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후 공식입장에서 “소정환이 오늘(7월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YG 측은 “앞서 13일 확진된 도영과 소정환 외 트레저 다른 멤버들과 스태프는 현재까지 진행된 추가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정환은 최초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상태에서 간이진단키트를 통해 꾸준히 건강을 체크하던 중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어진 PCR 검사에 추가 확진됐습니다”라고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이들은 “속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선제적 안전 조치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시는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변동 상황이 있으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또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13일 광고 촬영을 앞두고 있던 도영이 확진 판정을 받고 모든 추후 일정을 중단, 트레저 전 멤버와 스태프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당시에는 도영 외에 추가 확진자는 없다는 결과를 받은 바 있다.

[사진제공=YG 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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