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클라쓰’ CP “백종원 섭외? 2년 전부터 공들였다”

‘백종원 클라쓰’ CP “백종원 섭외? 2년 전부터 공들였다”

2021.06.28. 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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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클라쓰’의 심하원 CP가 백종원의 섭외 배경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3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연출을 맡은 심하원 CP, 기아영 PD를 비롯해 백종원, 성시경 등 프로그램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백종원 클라쓰’는 글로벌 한식 새내기들에게 진짜 한식이 무엇인지 한식의 기본기를 가르쳐전 세계인에게 한식의 매력을 제대로 알릴 프로그램으로 백종원과 성시경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심하원 CP는 “2년 여전부터 백종원 대표에게 KBS에서 프로그램을 했으면 좋겠다는 섭외를 드렸다. 올해 초 ‘김치 논란’이 있을 때, 백종원 대표도 한식을 제대로 알리는 것에 강한 의지가 있으셨다. 또한 KBS답게 공익적인 예능에 대한 동기가 있었다”라고 섭외 배경을 전했다.

기아영 PD는 “처음에 백종원 대표가 하셨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한류 아이돌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면 그 종착역은 음식이라는 얘기를 하셨다. 외국 음식에 조금이라도 관심있었다면 한식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것이 한류 문화로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는 기획 의도도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한식 마스터 백종원과 연예계 대표 요리 금손 성시경의 첫 만남으로 놀라운 시너지를 예고한 ‘백종원 클라쓰’의 첫 방송은 오늘 저녁 8시 30분이다.

[사진 제공 = KBS]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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