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박한 정리’, 착한 예능 호평 속 오는 7월 종영… 촬영 이미 마쳐

물건 정리와 비움이 마음을 치유하고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착한 예능’으로 호평받았던 tvN ‘신박한 정리’가 5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YTN star 취재 결과, tvN ‘신박한 정리’는 오는 7월 5일 50회 방송을 끝으로 1여 년간 이어진 프로그램의 마침표를 찍는다.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비우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그간 다양한 스타가 출연해 삶의 진솔한 부분을 공유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정리해야 하는 물건들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나누고, 그곳에서 '비움의 미학'을 찾으며 삶을 돌아본다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는 시청자 호평을 끌어냈다.

그간 가수 김호중, 격투기 선수 김동현, 개그우먼 정주리, 가수 겸 배우 양동근, 배우 윤은혜, 방송인 오정연, 방송인 홍석천, 배우 이수경, 방송인 서현진, 가수 신동, 개그맨 허경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출연해 숨겨왔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팬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물건을 비우는 과정을 통해 삶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것을 찾아갔던 ‘신박한 정리’는 오는 28일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그룹 LPG 출신 쇼호스트 이세미 부부 편이 방송되며, 오는 7월 5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N]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