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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당신의 이야기’로 배우 강하늘과 호흡을 맞춘 배우 천우희가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언론시사회와 함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배우 강하늘, 천우희를 비롯해 연출을 맡은 조진모 감독이 참석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이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내용을 담고있다.
이날 천우희는 “강하늘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 연기를 잘하기도 하고, 현장에서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현장에서 강하늘을 봤을 때 생동감이 있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보면서도 놀라웠다. 함께 홍보를 해가면서 케미가 더 생긴 것 같다”라고 강하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하늘 역시 “천우희라는 배우가 가진 작품 속 느낌은 개인적으로 톤다운되어있고 약간은 어둡다고 생각했다. 저도 모르게 선입견으로 천우희라는 배우가 무겁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너무 귀엽고 너무 사랑스러웠다. 개인적으로 조금은 놀라움이 있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서 강하늘은 꿈도 목표도 없이 삼수 생활을 이어가는 삼수생 영호를 맡아 우연히 추억 속 친구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위로를 얻는 인물을 연기한다. 강하늘은 누구나 지나왔으면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청춘 영호에 특유의 긍정적인 매력을 더해 자신만의 캐릭터로 완성시켰다.
특히 그는 20대 초반, 상대방의 문자를 기다리며 설렜던 자신의 실제 경험을 캐릭터에 투영해 무미건조했던 일상이 점차 설렘으로 번져가는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냈다.
천우희는 팍팍한 일상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소희로 변신했다. 천우희가 맡은 소희는 엄마와 함께 오래된 책방을 운영하는 무료한 일상에도 밝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보통의 청춘이다.
그는 어느 날 아픈 언니 앞으로 온 편지를 발견한 소희는 호기심 어린 마음에 언니 대신 편지에 답장을 보내고, 영호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소소한 즐거움과 위로를 얻게 된다.
기다림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키다리이엔티/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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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언론시사회와 함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배우 강하늘, 천우희를 비롯해 연출을 맡은 조진모 감독이 참석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이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내용을 담고있다.
이날 천우희는 “강하늘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 연기를 잘하기도 하고, 현장에서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현장에서 강하늘을 봤을 때 생동감이 있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보면서도 놀라웠다. 함께 홍보를 해가면서 케미가 더 생긴 것 같다”라고 강하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하늘 역시 “천우희라는 배우가 가진 작품 속 느낌은 개인적으로 톤다운되어있고 약간은 어둡다고 생각했다. 저도 모르게 선입견으로 천우희라는 배우가 무겁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너무 귀엽고 너무 사랑스러웠다. 개인적으로 조금은 놀라움이 있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서 강하늘은 꿈도 목표도 없이 삼수 생활을 이어가는 삼수생 영호를 맡아 우연히 추억 속 친구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위로를 얻는 인물을 연기한다. 강하늘은 누구나 지나왔으면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청춘 영호에 특유의 긍정적인 매력을 더해 자신만의 캐릭터로 완성시켰다.
특히 그는 20대 초반, 상대방의 문자를 기다리며 설렜던 자신의 실제 경험을 캐릭터에 투영해 무미건조했던 일상이 점차 설렘으로 번져가는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냈다.
천우희는 팍팍한 일상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소희로 변신했다. 천우희가 맡은 소희는 엄마와 함께 오래된 책방을 운영하는 무료한 일상에도 밝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보통의 청춘이다.
그는 어느 날 아픈 언니 앞으로 온 편지를 발견한 소희는 호기심 어린 마음에 언니 대신 편지에 답장을 보내고, 영호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소소한 즐거움과 위로를 얻게 된다.
기다림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키다리이엔티/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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