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초점] 펜트하우스, 특별출연 대거 투입...어떤 의미?

[Y초점] 펜트하우스, 특별출연 대거 투입...어떤 의미?

2021.03.19.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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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에 특별출연은 무슨 의미일까. 대거 투입되는 카메오 배우들이 눈에 띈다.

현재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시청자들과 호흡하고 있다. 배우 이지아, 유진, 김소연, 봉태규, 엄기준 등 내놓라 하는 주연 배우들이 포진돼 있으며 이들의 연기력은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게 만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같은 주조연 배우들 외에도 특별출연하는 배우들이 줄을 이으면서 드라마가 더욱 몰입감이 사는 모습이다.

단순히 별 의미 없는 장면일수도 있는 부분에서 특별출연 배우의 등장은 장면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 그 배역의 멘트에 더욱 집중하게 되며 몰입감을 놓지 않게 한다.

지금까지 전진-류이서, 장성규, 이상우, 바다, 남보라, 이시언 등이 출연했으며 김광규, 유준상, 김동영, 조재윤 등이 특별출연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속 특별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들을 보기 위한 팬들의 시청 이유 또한 생겨나는 셈이다.

기존 배우들의 특별출연도 있으나 장성규, 바다처럼 배우가 아닌 인물들의 활약은 남다른 기대감을 주기도 한다. 오로지 연기를 위한 진지한 모습에 이들의 매력 또한 커지는 모습이다.

특별출연에 대해 한 방송 관계자는 "드라마가 재밌고 완성도가 높다보니 한 순간도 빠뜨릴 수 없다. 특별출연하는 타 배우들 연기도 너무 훌륭해서 더욱 다채로운 장면이 완성되는 거 같다. 비연기자들이나 다양한 직군의 인물 대거 투입은 드라마 속 집중도를 떨어뜨릴수도 있으나 지금까지 특별출연하는 배우들의 진정성 깊은 연기는 의심하기 어렵다"라고 평했다.

'펜트하우스2'는 긴박하고 빠른 전개가 특징이다. 20%대 시청률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얼마나 더 다양한 그림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특별출연이 많아지는 만큼 '특별한' 드라마가 되고 있는 모양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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