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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진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에 대해 "반전에 반전"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신봉선이 출격한 가운데 특별 초대석 게스트로 유진이 출연했다.
시즌 2를 앞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역 유진은 “절반도 촬영을 못 했다. 굉장히 급하다. 쉬는 날도 거의 없다. 어제 야외촬영이 있었는데 제 분량이 취소돼 좀 잤다. 어제는 천서진이 고생을 했을 것"이라고 현재 촬영 상황을 언급했다.
또 “굉장히 반전에 반전이 이어질 것이다. 충격적일 것이다. 관계도가 살짝씩 변하면서 그 맛이 있을 것"이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유진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말을 아끼며 조심스러워 했다. 신봉선이 “시즌1 흉터가 사라졌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이야기하자 유진은 당황한 후 “그건 잘 모르겠다”라고 대답을 피했다.
특히 “수련이 살아 있냐”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유진은 “살아있을 수도 있고 죽었을 수도 있다", "쌍둥이일 수도, 트리플(세 쌍둥이)일 수도 있다. 세 명, 네 명 나올 수도"라며 알쏭달쏭한 답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엄마로서 두 아이의 육아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밖에 나와 있으면 아이들이 정말 보고 싶다. 육아는 현실이다. 육아를 맡은 남편은 현실에서 허덕이고 있고, 일하러 나온 저는 육아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기도 하다. 집에서 나올 때 '수고하세요'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 키우다가 쓰러질까 봐 남편이 걱정되기도 한다"라며 드라마 촬영 중인 자신을 대신해, 육아에 두 배로 힘쓰고 있는 남편 기태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진이 출연하는 ‘펜트하우스’ 시즌2는 오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두시탈출 컬투쇼']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신봉선이 출격한 가운데 특별 초대석 게스트로 유진이 출연했다.
시즌 2를 앞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역 유진은 “절반도 촬영을 못 했다. 굉장히 급하다. 쉬는 날도 거의 없다. 어제 야외촬영이 있었는데 제 분량이 취소돼 좀 잤다. 어제는 천서진이 고생을 했을 것"이라고 현재 촬영 상황을 언급했다.
또 “굉장히 반전에 반전이 이어질 것이다. 충격적일 것이다. 관계도가 살짝씩 변하면서 그 맛이 있을 것"이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유진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말을 아끼며 조심스러워 했다. 신봉선이 “시즌1 흉터가 사라졌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이야기하자 유진은 당황한 후 “그건 잘 모르겠다”라고 대답을 피했다.
특히 “수련이 살아 있냐”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유진은 “살아있을 수도 있고 죽었을 수도 있다", "쌍둥이일 수도, 트리플(세 쌍둥이)일 수도 있다. 세 명, 네 명 나올 수도"라며 알쏭달쏭한 답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엄마로서 두 아이의 육아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밖에 나와 있으면 아이들이 정말 보고 싶다. 육아는 현실이다. 육아를 맡은 남편은 현실에서 허덕이고 있고, 일하러 나온 저는 육아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기도 하다. 집에서 나올 때 '수고하세요'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 키우다가 쓰러질까 봐 남편이 걱정되기도 한다"라며 드라마 촬영 중인 자신을 대신해, 육아에 두 배로 힘쓰고 있는 남편 기태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진이 출연하는 ‘펜트하우스’ 시즌2는 오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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