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반려동물 파양 논란..소속사 "본인 확인 후 입장 밝힐 것"

박은석, 반려동물 파양 논란..소속사 "본인 확인 후 입장 밝힐 것"

2021.01.27.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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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파양 논란에 휩싸였다.

박은석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YTN Star에 "현재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대해 본인 확인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신을 박은석의 대학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의 글이 확산됐다.

박은석이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3개월 된 골든리트리버 강아지 몰리, 스핑크스 고양이 모해와 모하니 두 마리와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한 데 대해 A씨는 '과거 키우던 반려동물이 아니다'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과거)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 한다고 비글을 작은 개로 바꿨다고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며 나왔다"면서 "일이야 본인이 노력한 거니까 결과에 대한 보상이지만 동물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진짜 안 했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여기에 과거 박은석이 키우던 반려 동물의 사진이 공개됐고, 현재는 자취를 감췄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은석은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로건 리와 구호동까지 1인2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지난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반려 동물과 함께 한 양평 전원 생활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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