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유겸, AOMG 이적설에 JYP "재계약 다각도로 논의 중"

갓세븐 유겸, AOMG 이적설에 JYP "재계약 다각도로 논의 중"

2021.01.06. 오후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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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유겸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계약 종료 후 AOMG로 이적한다는 보도에 JYP가 말을 아꼈다.

6일 JYP는 "갓세븐 재계약과 관련해 여전히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유겸이 JYP와 1월 전속계약 만료 후 힙합 레이블 AOMG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AOMG는 박재범을 필두로 쌈디, 그레이, 로꼬, 이하이, 우원재 등이 속해있다.

앞서 갓세븐의 진영 역시 배우 매니지먼트인 BH엔터테인먼트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진영에 이어 유겸까지 이적설이 불거지면서 갓세븐의 향후 활동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은 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으로 구성된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딱 좋아' '니가 하면' '럴러바이'(Lullaby) '하드캐리' '낫 바이 더 문'(NOT BY THE MOON) '에이'(A) '걸즈 걸즈 걸즈'(Girls Girls Girls) 등의 히트곡이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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