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연지 "노래 들려드리기 위해 도전...더 성장할 것"

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가 '미스트롯2' 도전 소감을 전했다.

김연지는 18일 자신의 SNS에 "저는 여러분들께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는 곳을 찾아,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발을 내딛게 됐다"면서 "이 어려운 경기 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노래를 보르는 일뿐이라 도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의 도전과 용기에 큰 힘이 돼 주세요. 열심히 노래하고 또 위로하는 가수로서 더욱 성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연지는 지난 17일 첫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왕년부 참가자로 등장한 김연지는 올하트를 받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연지는 2006년 남규리, 이보람과 3인조 여성 보컬 그룹 씨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1년 해체 수순을 밟은 씨야는 최근 재결합 관련 각 멤버 소속사 간 조율이 어려워 무산됐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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