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한국소아암재단에 마스크 2만 장 기부… 선한 영향력 행보

오지호, 한국소아암재단에 마스크 2만 장 기부… 선한 영향력 행보

2020.11.03. 오후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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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가 한국소아암재단에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

오지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셀러비를 통해 마스크를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의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오지호가 기부 플랫폼인 셀러비를 통해 기부한 물품들은 한국 소아암재단을 통해 백혈병, 소아암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데뷔 이후 ‘한국의 다비드’라는 타이틀을 얻으면서 활약해온 오지호는 최근 아내 은보아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이목을 끌었다. 자선, 재능기부 행사 등 지속적인 선행을 펼쳐온 그는 결혼 이후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을 넓혀가는 중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셀러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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