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패션] 화사, 누드톤 착시 의상은 메종 마르지엘라 20SS 컬렉션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그룹 환불원정대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인 가운데, 마마무 화사가 선보인 누드톤 착시 의상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환불원정대는 지난 17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돈 터치 미'(DON'T TOUCH ME)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공개된 환불원정대 엄정화(만옥) 이효리(천옥) 제시(실비) 화사(은비)의 출근길 사진은 단연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누드톤의 파격적인 바디수트에 청바지를 매치한 화사의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몸에 밀착된 바디수트는 마치 상의를 입지 않은 듯한 착시 현상을 일으켰다.

화사가 입은 옷은 메종 마르지엘라 컨템포러리 라인인 MM6 20SS(Spring-Summer)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옷으로 당시 모델은 청스커트와 함께 입고 등장했다.

지미 유(유재석)가 설립한 신박기획 소속 환불원정대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국내 최정상 디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모여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돈 터치 미'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개성은 틀린 게 아니고 다름이다. 우린 개성 있는 삶을 살아야만 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강렬한 도입부와 그루브한 매력이 돋보인다.

음원은 공개되자마자 멜론,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MBC, MM6 20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