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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의 서수민 PD와 '해어화'의 박흥식 감독 그리고 'SNL코리아' 작가진들이 의기투합한 색다른 시트콤이 베일을 벗는다.
28일 카카오M은 "한때 잘나갔던 패션 모델들의 뒤늦은 성장통을 담은 청춘 시트콤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si bel homme)'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링가링과 공동 기획·제작하는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으로, 서수민 PD가 총기획을 맡고, 박흥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SNL코리아' 시리즈의 유희원·김미정 작가가 각본을, '응답하라' 시리즈에 참여했던 김한조 음악감독이 합류하는 등 유명 제작진들이 참여하는 첫번째 디지털 시트콤이다.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은 잘생긴 남자를 뜻하는 프랑스어 '시벨롬(si bel homme)'처럼, 아직 한창때인 '27세'에 은퇴를 강요당하는 남자 모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런웨이를 모두 섭렵할 정도로 화려한 모델 경력을 가졌지만, 졸지에 백수 신세가 된 모델 4인방이 그야말로 '먹고 살기 위해' 생계형 카페 알바로 일하면서 펼쳐지는 리얼 코믹 에피소드를 담아낼 예정이다.
돈은 없지만 없어 보이기는 싫은, 자존심 강하고 트렌디한 20대 모델들이, 남들은 10대에 겪을 성장통을 뒤늦게 겪는 모습이 펼쳐지며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박형근, 김한수, 최선, 안태웅 등 모델 출신 신인 배우들이 출연해 각양각색 매력을 선보인다.
박형근은 유일한 특기인 '버팀'으로 27세까지 모델 활동을 이어왔지만, 체중 조절에 실패하면서 카페 알바로 합류하는 백수재 역을 맡았다. 김한수는 바야흐로 10년 전 파리· 밀라노·뉴욕 패션위크를 뒤흔들었던 톱모델이었지만, 지금은 남의 시선을 신경쓰는 소심한 성격 탓에 '추억팔이'에 열중하는 권오일 역으로 변신한다.
최선이 맡은 최선은 공학 석사 출신의 고스펙 보유자로, 카페 알바를 병행하며 모델에 도전하는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안태웅은 인기 있는 금손 요리 유튜버로, 모델보다 오히려 카페 알바가 더 어울리지만 누구보다도 본업에 대한 열정이 큰 오예준 역할을 연기한다.
박흥식 감독은 "10대를 일하느라 바쁘게 보내고 20대 후반에야 뒤늦은 성장통을 겪는 모델들의 고군분투 성장기가 현실감 있게 그려지며, 보는 이들에 신선한 재미와 웃음,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델 출신 배우들의 훈훈한 외모와 트렌디한 스타일, 세밀한 감정선을 담아내는 다채로운 영상미까지 갖춘 광고 같기도, 영화같기도 한 감각적인 볼거리도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si bel homme)'은 오는 1일 카카오톡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을 통해 처음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각 5분 내외로, 총 14회를 선보인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카카오M]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8일 카카오M은 "한때 잘나갔던 패션 모델들의 뒤늦은 성장통을 담은 청춘 시트콤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si bel homme)'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링가링과 공동 기획·제작하는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으로, 서수민 PD가 총기획을 맡고, 박흥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SNL코리아' 시리즈의 유희원·김미정 작가가 각본을, '응답하라' 시리즈에 참여했던 김한조 음악감독이 합류하는 등 유명 제작진들이 참여하는 첫번째 디지털 시트콤이다.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은 잘생긴 남자를 뜻하는 프랑스어 '시벨롬(si bel homme)'처럼, 아직 한창때인 '27세'에 은퇴를 강요당하는 남자 모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런웨이를 모두 섭렵할 정도로 화려한 모델 경력을 가졌지만, 졸지에 백수 신세가 된 모델 4인방이 그야말로 '먹고 살기 위해' 생계형 카페 알바로 일하면서 펼쳐지는 리얼 코믹 에피소드를 담아낼 예정이다.
돈은 없지만 없어 보이기는 싫은, 자존심 강하고 트렌디한 20대 모델들이, 남들은 10대에 겪을 성장통을 뒤늦게 겪는 모습이 펼쳐지며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박형근, 김한수, 최선, 안태웅 등 모델 출신 신인 배우들이 출연해 각양각색 매력을 선보인다.
박형근은 유일한 특기인 '버팀'으로 27세까지 모델 활동을 이어왔지만, 체중 조절에 실패하면서 카페 알바로 합류하는 백수재 역을 맡았다. 김한수는 바야흐로 10년 전 파리· 밀라노·뉴욕 패션위크를 뒤흔들었던 톱모델이었지만, 지금은 남의 시선을 신경쓰는 소심한 성격 탓에 '추억팔이'에 열중하는 권오일 역으로 변신한다.
최선이 맡은 최선은 공학 석사 출신의 고스펙 보유자로, 카페 알바를 병행하며 모델에 도전하는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안태웅은 인기 있는 금손 요리 유튜버로, 모델보다 오히려 카페 알바가 더 어울리지만 누구보다도 본업에 대한 열정이 큰 오예준 역할을 연기한다.
박흥식 감독은 "10대를 일하느라 바쁘게 보내고 20대 후반에야 뒤늦은 성장통을 겪는 모델들의 고군분투 성장기가 현실감 있게 그려지며, 보는 이들에 신선한 재미와 웃음,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델 출신 배우들의 훈훈한 외모와 트렌디한 스타일, 세밀한 감정선을 담아내는 다채로운 영상미까지 갖춘 광고 같기도, 영화같기도 한 감각적인 볼거리도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아름다운 남자, 시벨롬(si bel homme)'은 오는 1일 카카오톡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을 통해 처음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각 5분 내외로, 총 14회를 선보인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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