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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속 직진 로맨스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7회에서는 황정음(서현주 역)에게 전생 기억을 떠올리게 한 윤현민(황지우 역)과 그녀에 대한 감정이 깊어진 것을 깨달은 서지훈(박도겸 역)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현주(황정음 분)를 서로 간호하려 하는 두 남자의 신경전이 펼쳐졌다. 황지우(윤현민 분)는 그녀 곁에서 밤새 자리를 지켰고, 박도겸(서지훈 분) 역시 수술 결과를 기다리며 뜬눈으로 밤을 지샌 것. 황지우가 병실에 업무 환경을 차리는가 하면, 박도겸은 일정을 미루는 등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자 결국 서현주가 두 사람을 병실에서 내쫓아 웃음을 유발했다.
김선희는 병원에서 산책하는 서현주와 황지우에게 접근, 얼굴을 가까이서 확인 후 송민주와 똑 닮은 모습이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송민주에 대한 정보를 찾던 중 황지우도 그녀를 수소문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박도겸은 병문안을 다녀온 한서윤(조우리 분)을 통해 황지우가 서현주를 잘 챙겨주고 있다는 소식에 심란한 감정을 드러냈다. 걱정되는 마음에 죽을 챙겨갔지만 이미 황지우가 건네준 도시락을 발견, 애써 밝은 척 그녀를 챙겼다.
서현주에게 충격 고백을 하는 박도겸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설렘을 피어오르게 했다. 수술 후 깨어나는 동안 황지우가 곁을 지킨 것을 알고 어느새 깊어져 버린 마음을 깨달아버린 것. 박도겸은 “이제부턴 누나 동생 못할 것 같아, 미안해”라며 직진 연하남의 한 방을 날려 앞으로의 로맨스 향방을 궁금케 했다.
방송 말미에는 황지우가 서현주에게 보냈던 소원 쪽지의 정체가 밝혀졌다. 과거 경찰에 쫓기던 강진호와 송민주는 한서호텔 뒤편에 숨었고, 새어 나오는 재즈음악을 들으며 꼭 다시 와서 춤추자고 약속을 했던 터. 황지우는 호텔로 초대한 서현주에게 전생에서의 음악을 들려줬고, 다시 전생의 기억을 마주한 서현주의 모습이 전개의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서현주가 황지우와 스킨십 할 때마다 떠오르는 전생의 기억을 확인하고자 “우리 키스 한 번만 해보면 안 될까요”라며 다가가 또 한 번의 ‘심쿵’ 엔딩이 탄생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KBS]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7회에서는 황정음(서현주 역)에게 전생 기억을 떠올리게 한 윤현민(황지우 역)과 그녀에 대한 감정이 깊어진 것을 깨달은 서지훈(박도겸 역)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현주(황정음 분)를 서로 간호하려 하는 두 남자의 신경전이 펼쳐졌다. 황지우(윤현민 분)는 그녀 곁에서 밤새 자리를 지켰고, 박도겸(서지훈 분) 역시 수술 결과를 기다리며 뜬눈으로 밤을 지샌 것. 황지우가 병실에 업무 환경을 차리는가 하면, 박도겸은 일정을 미루는 등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자 결국 서현주가 두 사람을 병실에서 내쫓아 웃음을 유발했다.
김선희는 병원에서 산책하는 서현주와 황지우에게 접근, 얼굴을 가까이서 확인 후 송민주와 똑 닮은 모습이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송민주에 대한 정보를 찾던 중 황지우도 그녀를 수소문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박도겸은 병문안을 다녀온 한서윤(조우리 분)을 통해 황지우가 서현주를 잘 챙겨주고 있다는 소식에 심란한 감정을 드러냈다. 걱정되는 마음에 죽을 챙겨갔지만 이미 황지우가 건네준 도시락을 발견, 애써 밝은 척 그녀를 챙겼다.
서현주에게 충격 고백을 하는 박도겸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설렘을 피어오르게 했다. 수술 후 깨어나는 동안 황지우가 곁을 지킨 것을 알고 어느새 깊어져 버린 마음을 깨달아버린 것. 박도겸은 “이제부턴 누나 동생 못할 것 같아, 미안해”라며 직진 연하남의 한 방을 날려 앞으로의 로맨스 향방을 궁금케 했다.
방송 말미에는 황지우가 서현주에게 보냈던 소원 쪽지의 정체가 밝혀졌다. 과거 경찰에 쫓기던 강진호와 송민주는 한서호텔 뒤편에 숨었고, 새어 나오는 재즈음악을 들으며 꼭 다시 와서 춤추자고 약속을 했던 터. 황지우는 호텔로 초대한 서현주에게 전생에서의 음악을 들려줬고, 다시 전생의 기억을 마주한 서현주의 모습이 전개의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서현주가 황지우와 스킨십 할 때마다 떠오르는 전생의 기억을 확인하고자 “우리 키스 한 번만 해보면 안 될까요”라며 다가가 또 한 번의 ‘심쿵’ 엔딩이 탄생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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