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런닝맨’ 정철민 PD tvN 첫 예능 ‘식스센스’ 출연 확정(공식)

개그맨 유재석이 ‘런닝맨’ 출신 정철민 PD와 손잡고 새로운 tvN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16일 tvN 관계자는 YTN Star에 “유재석이 정철민 PD와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가제)’를 론칭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첫 촬영은 오는 8월 첫 번째 주로 예정됐으며, 고정 멤버는 4~5명으로 현재 섭외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첫 방송 일정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철민 PD는 2010년 SBS '런닝맨' 조연출로 시작해 2017년 메인 PD 자리를 맡은 후 전소민·양세찬을 영입해 지금의 ‘런닝맨’을 완성했다. 지난 4월 퇴사 후 CJ ENM으로 이적했으며, ‘식스센스’는 이적 후 그가 제작하는 첫 프로그램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