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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하퍼스 바자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패션 하우스 펜디와 함께 했다. 조인성은 레저 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펜디의 2020 프리폴 컬렉션을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녹여냈다.
오랜만에 매체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조인성은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작품 때문에 인터뷰를 하곤 하지만 홍보 시즌이 끝나면 별로 할 얘기가 없다. ‘내가 정말 말하는 대로 살고 있나’ 생각해서 말을 줄이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카메라 앞에서의 촬영을 다소 어색해하는 모습도 보이며 "카메라 앞에서 100퍼센트 어색함을 지우기란 쉽지 않다. 연기는 약간의 긴장과 자기만의 계산과 감정 등이 응집되어 나오는 복합적 결과물"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 몸이지만 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을 때도 있고, 상대에 따라 예상과는 다른 연기가 나오기도 하다. 늘 제로 값에서 시작돼 재미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인성은 "스스로가 가장 친한 친구"라며 "무엇보다 속이고 싶지 않다. 내가 나한테 얼마나 솔직한지, 내마음에 어떻게 공감을 해주는지 다른 이는 몰라도 나는 알아야 한다. 늘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는 것만큼은 스스로 알아주고 존중해주려고 한다”고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조인성은 차기작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하퍼스바자]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번 프로젝트는 패션 하우스 펜디와 함께 했다. 조인성은 레저 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펜디의 2020 프리폴 컬렉션을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녹여냈다.
오랜만에 매체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조인성은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작품 때문에 인터뷰를 하곤 하지만 홍보 시즌이 끝나면 별로 할 얘기가 없다. ‘내가 정말 말하는 대로 살고 있나’ 생각해서 말을 줄이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카메라 앞에서의 촬영을 다소 어색해하는 모습도 보이며 "카메라 앞에서 100퍼센트 어색함을 지우기란 쉽지 않다. 연기는 약간의 긴장과 자기만의 계산과 감정 등이 응집되어 나오는 복합적 결과물"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 몸이지만 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을 때도 있고, 상대에 따라 예상과는 다른 연기가 나오기도 하다. 늘 제로 값에서 시작돼 재미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인성은 "스스로가 가장 친한 친구"라며 "무엇보다 속이고 싶지 않다. 내가 나한테 얼마나 솔직한지, 내마음에 어떻게 공감을 해주는지 다른 이는 몰라도 나는 알아야 한다. 늘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는 것만큼은 스스로 알아주고 존중해주려고 한다”고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조인성은 차기작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하퍼스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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