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하트시그널’ 시즌1 출신 배윤경이 마지막 방송에 등장한다.
오늘(8일) 방송되는 ’하트시그널3‘ 방송에서는 '하트시그널'의 원조 히로인 배윤경이 입주자 대표로 출연해 러브라인 예측에 힘을 더한다. 누구보다 최종선택을 기다렸던 한혜진이 급성 맹장염 수술로 부득이하게 마지막 녹화에 참석하지 못하면서, 배윤경이 스페셜 예측단으로 참여한 것.
입주자에서 예측단으로 변신한 배윤경은 “이번 시즌이 유독 짠하다. 시즌이 거듭할수록 감정이 깊어진다”라며 애정을 보인다. 또 입주자 중 가장 감정이입 되는 인물을 여자 입주자가 아닌 ‘천인우’로 꼽는다. 배윤경은 천인우가 좋아하지만 불편한 사람, 좋아하지만 편한 사람과 있을 때의 온도 차가 확연히 다르다며 시즌1때 자신을 보는 것 같다고 고백한다.
또 배윤경은 입주자 경험을 살려, 예리한 추리력을 보여준다. 기존 예측단도 배윤경의 추리에 일리가 있다며 그녀의 날카로운 해석에 감탄한다.
과연 시그널하우스 유경험자 배윤경이 입주자들의 최종선택을 맞혀 한혜진의 원석을 지켜줄 수 있을까. 마지막까지 혼선을 거듭한 마지막 러브라인에 관심이 모아진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채널A]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