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母' 원로 성우 최수민, ‘산후조리원’ 통해 배우 데뷔(공식)

'차태현 母' 원로 성우 최수민, ‘산후조리원’ 통해 배우 데뷔(공식)

2020.04.23. 오후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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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 어머니이자 원로 성우로 유명한 최수민이 배우로 데뷔한다.

23일 오후 tvN 관계자는 YTN Star에 “최수민 성우가 tvN 새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최수민은 ‘산후조리원’에서 병원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는다.

최수민 성우는 ‘영심이’, ‘달려라 하니’, ‘곰돌이 푸’, ‘고스트 바둑왕’, ‘요리왕 비룡’, ‘은하철도 999’ 등에서 활약한 대한민국 대표 여성 성우다. 그동안 성우 활동 외 드라마 연기는 ‘산후조리원’이 처음이다.

‘산후조리원’은 불혹을 넘긴 커리어우먼의 출산과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다. 배우 엄지원과 박하선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

‘산후조리원’의 정확한 편성 일정을 정해지지 않았으며, 올 하반기 tv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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