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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사랑의 불시착’에서 한국 드라마에 빠진 북한군 ‘김주먹’을 연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배우 유수빈이 드라마 종영 소감과 제작 뒷이야기를 전했다.
유수빈은 극 중 표치수(양경원), 박광범(이신영), 금은동(탕준상)과 함께 5중대 대원으로 분해 이들과 형제 같은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아왔다.
유수빈은 이들에 대해 “처음에는 나이 차이가 있어 잘 어울리지 못할까 걱정했지만, 촬영이 진행되며 오히려 기대 이상의 시너지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계속 붙어 지내며 촬영 전 함께 대본 연습을 하고, 아이디어 공유를 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극이 진행될수록 호흡이 점점 더 좋아졌다”라며 “나중에는 이제 너무 친해져서 연기할 때 얼굴만 봐도 웃겨서 그게 조금 힘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한 배우들 개개인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표치수 역할을 맡은 양경원에 대해서는 “맏형으로 우리들의 모든 것을 전부 다 받아 주셨다. 연기에 대한 고민부터 인생 상담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아 의지를 많이 할 수 있어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극 중 막내이자 실제로도 막내인 금은동 역할의 탕준상에 대해서는 “동생으로서 우리들 사이 비타민 역할을 하지만 사실 생각이 되게 깊은 친구였다. 동생이지만 항상 형들을 걱정해주고 보듬어주는 속 깊은 동생”이라고 말했다.
과묵한 박광범 역할의 이신영은 “극 중 무뚝뚝한 성격과 달리 조금 친해지니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매력이 있어서 놀랐다. 사람들이 이신영의 이런 부분을 보면 많은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유수빈은 함께 한 세 명의 배우에 대해 “너무나 고맙게 생각하고 솔직히 그들이 아니었으면 드라마 속 5중대의 케미가 이렇게 좋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 역시 그들 덕분에 이렇게 재밌게 촬영을 잘 끝마칠 수 있었다”라고 말해 극 중 우정이 현실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촬영·편집 = YTN Star 이준혁 PD (xellos9541@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사랑의 불시착']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수빈은 극 중 표치수(양경원), 박광범(이신영), 금은동(탕준상)과 함께 5중대 대원으로 분해 이들과 형제 같은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아왔다.
유수빈은 이들에 대해 “처음에는 나이 차이가 있어 잘 어울리지 못할까 걱정했지만, 촬영이 진행되며 오히려 기대 이상의 시너지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계속 붙어 지내며 촬영 전 함께 대본 연습을 하고, 아이디어 공유를 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극이 진행될수록 호흡이 점점 더 좋아졌다”라며 “나중에는 이제 너무 친해져서 연기할 때 얼굴만 봐도 웃겨서 그게 조금 힘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한 배우들 개개인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표치수 역할을 맡은 양경원에 대해서는 “맏형으로 우리들의 모든 것을 전부 다 받아 주셨다. 연기에 대한 고민부터 인생 상담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아 의지를 많이 할 수 있어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극 중 막내이자 실제로도 막내인 금은동 역할의 탕준상에 대해서는 “동생으로서 우리들 사이 비타민 역할을 하지만 사실 생각이 되게 깊은 친구였다. 동생이지만 항상 형들을 걱정해주고 보듬어주는 속 깊은 동생”이라고 말했다.
과묵한 박광범 역할의 이신영은 “극 중 무뚝뚝한 성격과 달리 조금 친해지니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매력이 있어서 놀랐다. 사람들이 이신영의 이런 부분을 보면 많은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유수빈은 함께 한 세 명의 배우에 대해 “너무나 고맙게 생각하고 솔직히 그들이 아니었으면 드라마 속 5중대의 케미가 이렇게 좋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 역시 그들 덕분에 이렇게 재밌게 촬영을 잘 끝마칠 수 있었다”라고 말해 극 중 우정이 현실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촬영·편집 = YTN Star 이준혁 PD (xellos9541@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사랑의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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