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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과 조한선은 어떤 관계로 얽혀있을까.
31일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 측은 백승수(남궁민)와 임동규(조한선)이 한밤중 야구 경기장이 아닌 공원에서 대립하고 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밤길 산책을 나선 백승수는 가까이 다가온 임동규를 냉기 가득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이어 날카로운 시선을 나타내며 긴장감을 높인다.
반면 갈수록 독기 충만한 모습을 보이던 임동규의 눈가엔 끝내 이슬이 맺혔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11회 엔딩에서 백승수와 임동규는 의문의 귓속말을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기에,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남궁민과 조한선은 카메라만 돌면 현장을 긴장감에 휩싸이게 만들지만, 촬영만 끝나면 서로를 챙기는 두터운 형제애로 유쾌한 분위기를 선사한다"라며 "두 사람이 한밤중 펼친, 물러설 곳 없는 '극한 대립'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것"이라고 귀띔했다.
설 연휴 기간 결방한 '스토브리그'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31일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 측은 백승수(남궁민)와 임동규(조한선)이 한밤중 야구 경기장이 아닌 공원에서 대립하고 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밤길 산책을 나선 백승수는 가까이 다가온 임동규를 냉기 가득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이어 날카로운 시선을 나타내며 긴장감을 높인다.
반면 갈수록 독기 충만한 모습을 보이던 임동규의 눈가엔 끝내 이슬이 맺혔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11회 엔딩에서 백승수와 임동규는 의문의 귓속말을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기에,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남궁민과 조한선은 카메라만 돌면 현장을 긴장감에 휩싸이게 만들지만, 촬영만 끝나면 서로를 챙기는 두터운 형제애로 유쾌한 분위기를 선사한다"라며 "두 사람이 한밤중 펼친, 물러설 곳 없는 '극한 대립'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것"이라고 귀띔했다.
설 연휴 기간 결방한 '스토브리그'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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