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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이브스 아웃'(감독 라이언 존슨)이 속편 제작을 확정했다.
글로벌 박스오피스 흥행수익 2억 4천만 불을 돌파한 '나이브스 아웃'이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속편을 제작한다.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라이언 존슨 감독은 지난 4일 골든글로브 파티에서 '나이브스 아웃' 후속편에 대한 작업을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화는 다시 한번 명탐정 브누아 블랑 중심의 영화가 될 것이며 새로운 사건을 다루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라이언 존슨 감독은 최대한 빠르게 후속편을 제작하고 싶으며 빠르면 2021년에 선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나이브스 아웃' 속편 제작은 라이언 존슨 감독 혼자만이 원한 일은 아니다. 높은 완성도와 명탐정 브누아 블랑 캐릭터의 치명적 매력 덕분에 개봉과 동시에 속편을 원하는 관객들의 요청이 잇따랐다. 치밀한 각본 속 펼쳐지는 브누아 블랑의 독특하지만 매력적인 억양, 눈길을 사로잡는 슈트핏, 탁월한 추리능력은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해외 매체 커밍순넷이 1000여 명의 '나이브스 아웃' 관람객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70%의 응답자가 후속편을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이브스 아웃'의 제작사인 라이온스게이트는 공식적으로 속편 제작에 대해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라이온스게이트의 회장 조 드레이크가 4일 후속편의 각본을 빨리 읽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속편 제작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아울러 올해 개봉 예정인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시리즈라는 사실도 그가 앞으로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케 한다.
'나이브스 아웃'의 제작자인 램 베르그만은 할리우드 리포터를 통해 "다니엘 크레이그는 '나이브스 아웃' 촬영을 무척 즐거워했으며 후속편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올스타엔터테이넌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글로벌 박스오피스 흥행수익 2억 4천만 불을 돌파한 '나이브스 아웃'이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속편을 제작한다.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라이언 존슨 감독은 지난 4일 골든글로브 파티에서 '나이브스 아웃' 후속편에 대한 작업을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화는 다시 한번 명탐정 브누아 블랑 중심의 영화가 될 것이며 새로운 사건을 다루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라이언 존슨 감독은 최대한 빠르게 후속편을 제작하고 싶으며 빠르면 2021년에 선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나이브스 아웃' 속편 제작은 라이언 존슨 감독 혼자만이 원한 일은 아니다. 높은 완성도와 명탐정 브누아 블랑 캐릭터의 치명적 매력 덕분에 개봉과 동시에 속편을 원하는 관객들의 요청이 잇따랐다. 치밀한 각본 속 펼쳐지는 브누아 블랑의 독특하지만 매력적인 억양, 눈길을 사로잡는 슈트핏, 탁월한 추리능력은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해외 매체 커밍순넷이 1000여 명의 '나이브스 아웃' 관람객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70%의 응답자가 후속편을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이브스 아웃'의 제작사인 라이온스게이트는 공식적으로 속편 제작에 대해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라이온스게이트의 회장 조 드레이크가 4일 후속편의 각본을 빨리 읽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속편 제작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아울러 올해 개봉 예정인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시리즈라는 사실도 그가 앞으로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케 한다.
'나이브스 아웃'의 제작자인 램 베르그만은 할리우드 리포터를 통해 "다니엘 크레이그는 '나이브스 아웃' 촬영을 무척 즐거워했으며 후속편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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