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이시안, 능숙한 진행력→애창곡 열창...대박이의 깜찍한 예능감

'아는형님' 이시안, 능숙한 진행력→애창곡 열창...대박이의 깜찍한 예능감

2019.12.21.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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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아들 이시안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깜찍한 예능감을 뽐낸다.

2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최근 K-리그 우승을 거둔 전북의 베테랑 공격수 이동국이 출연한다. 이동국은 이번 시즌 33경기에서 9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국이 전하는 월드컵 이야기, 히딩크와의 일화 등 그 동안 쉽게 듣기 힘들었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또한 이동국의 막내아들 이시안 군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국이 등장하자 형님들은 “대박이는 어디 있느냐”라며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를 찾았다. 곧 시안이가 교실 문을 열고 깜짝 방문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시안이는 형님학교 최연소 전학생으로 깜찍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아빠 이동국의 도움을 받으며 ‘나를 맞혀봐’ 문제 내기를 진행했다. 시안이는 “땡!”, “틀렸어요!” 등을 외치며 능수능란한 진행 솜씨를 뽐내고, 평소 좋아하던 애창곡까지 열창해 형님들의 아빠 미소를 자아냈다.

이동국은 지난 2015년 7월 자녀인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 등 오남매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단란한 가족의 일상을 보여준 바 있다. 이 중 다섯째인 이시안 군은 태명 '대박이'라는 이름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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