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선우선 "관에서 잔다"... 4차원 매력 공개

'옥탑방' 선우선 "관에서 잔다"... 4차원 매력 공개

2019.10.29. 오전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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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선우선 "관에서 잔다"... 4차원 매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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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선이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탑방)에 출연한 선우선은 “집 안에 관을 놓고 들어가서 생활한다”고 밝혔다.

이날 MC 김숙은 “좋은 매트리스를 선우선이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그걸 준다고 하고 자신은 관 속에서 생활한다고 하더라”며 “아직도 관 속에서 생활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선우선은 “편백으로 만든 관이라서 피톤치드도 나오고 아주 좋다. 그곳에서 글도 쓰고, 책도 볼 수 있다”고 답했다.

놀란 정형돈은 “남편은 별 말 안 하냐”고 다시 질문했고 선우선은 “관에 남편과 같이 들어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2003년 영화 ‘조폭 마누라 2’로 데뷔한 선우선은 이후 드라마 ‘구미호 외전’, ‘내조의 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그는 11세 연하의 무술 감독 겸 배우인 이수민과 결혼해 화제가 됏다. 이수민은 2012년 KBS ‘다큐멘터리 3일’, 2015년 EBS ‘리얼체험 땀’ 등 주로 다큐멘터리를 통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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