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늦둥이' 허재와 아내 이미수... '자연스럽게' 동반 출연(공식)

'자연스럽게' 새 이웃으로 허재와 그의 아내 이미수가 합류한다.

오늘(28일)부터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에는 '농구 대통령' 허재가 출연한다. 그가 최근 구례 현천마을의 빈 집을 세컨드 하우스로 계약하고 본격 시골 생활에 나선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는 아내에게 "나 사고 쳤다. 좀 도와줘야겠어"라고 말했다.

'SOS 요청'을 받은 허재의 아내 이미수는 남편이 '세컨드 라이프'를 시작한 구례에 내려와, '사고친 남편'의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예능 치트키'로 떠오른 허재가 방송에서 아내를 자주 언급하면서 이미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지만, 허재 부부가 함께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수의 출연이 결정되면서 '자연스럽게'는 '농구 대통령' 겸 '예능 치트키' 허재의 더욱 인간적이고 가족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방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연스럽게'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힌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