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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이상순의 제주도 새 집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 감독판에서는 핑클의 캠핑과 팬미팅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캠핑카 운전 연습부터 준비 과정, 캠핑을 마친 뒤 소감 등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이효리의 제주도 새 집이 잠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효리는 핑클 멤버들에게 캠핑에서 고사리 파스타를 만들어 주기 위해 주방에서 제주 먹고사리를 삶았다.
물이 끓는 동안 이효리는 캠핑에서 멤버들과 음악을 듣기 위해 남편 이상순의 LP를 빌렸다. 이효리는 LP에서 흘러나오는 고전 명곡들에 몸을 맡기고 춤을 추는가하면 립싱크를 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카메라로 이효리의 모습을 촬영하던 이상순은 "난 독수공방 해야 되는데 너무 신난 거 아니냐"고 질투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잠깐이지만 이효리의 새 집 풍경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가 고사리를 삶는 주방과 LP판이 보관된 이상순의 작업실이 공개됐다. 여러 음향 기기가 가득한 방을 본 이효리는 "여기는 실험실이야? 전기세 엄청 나오겠다"고 말하기도.
한편,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2013년 9월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의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5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해왔다. 해당 집은 JTBC '효리네 민박'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1 방송 이후 자택 위치가 노출되면서 사생활 침해와 보안 문제 등의 피해를 호소해 왔다.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시즌2까지 제작된 가운데, 이 같은 문제가 계속돼 결국 부지를 팔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했다. JTBC가 지난해 7월, '효리네 민박'의 배경이 됐던 부부의 제주도 집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JTBC '캠핑클럽']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9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 감독판에서는 핑클의 캠핑과 팬미팅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캠핑카 운전 연습부터 준비 과정, 캠핑을 마친 뒤 소감 등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이효리의 제주도 새 집이 잠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효리는 핑클 멤버들에게 캠핑에서 고사리 파스타를 만들어 주기 위해 주방에서 제주 먹고사리를 삶았다.
물이 끓는 동안 이효리는 캠핑에서 멤버들과 음악을 듣기 위해 남편 이상순의 LP를 빌렸다. 이효리는 LP에서 흘러나오는 고전 명곡들에 몸을 맡기고 춤을 추는가하면 립싱크를 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카메라로 이효리의 모습을 촬영하던 이상순은 "난 독수공방 해야 되는데 너무 신난 거 아니냐"고 질투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잠깐이지만 이효리의 새 집 풍경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가 고사리를 삶는 주방과 LP판이 보관된 이상순의 작업실이 공개됐다. 여러 음향 기기가 가득한 방을 본 이효리는 "여기는 실험실이야? 전기세 엄청 나오겠다"고 말하기도.
한편,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2013년 9월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의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5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해왔다. 해당 집은 JTBC '효리네 민박'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1 방송 이후 자택 위치가 노출되면서 사생활 침해와 보안 문제 등의 피해를 호소해 왔다.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시즌2까지 제작된 가운데, 이 같은 문제가 계속돼 결국 부지를 팔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했다. JTBC가 지난해 7월, '효리네 민박'의 배경이 됐던 부부의 제주도 집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JTBC '캠핑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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