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이민우 성추행 논란 언급 "믿어달라, 오해 풀릴 것"

전진, 이민우 성추행 논란 언급 "믿어달라, 오해 풀릴 것"

2019.07.03. 오후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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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이민우 성추행 논란 언급 "믿어달라, 오해 풀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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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여성 두 명을 성추행했다며 경찰에 신고 접수된 가운데, 전진이 해당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전진은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 "드릴 말씀이 있는데, 민우 형 이런 저런 기사가 있다. 여러분들은 끝까지 믿어 주셨으면 좋겠고. 원래 연예인들이 이런 저런 자리를 할 때 여러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끝까지 믿어 주시고 기도해달라. 오해는 곧 풀릴 것"이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새벽 한 매체에 따르면 이민우는 술자리에서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우는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 20대 여성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이민우 측은 현재는 당사자 간의 대화를 통해 이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서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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