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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인 가수 장재인의 ‘양다리’ 폭로로 논란에 휩싸인 가수 남태현이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라며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남태현은 8일 오전 자신의 SNS에 양다리 논란에 대해 자필로 쓴 사과문을 게재했다. 남태현은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 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태현은 “저를 사랑해주시고 지지해주신 팬분들께 큰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을 지겠습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남태현은 “다시 한 번 사죄드립니다”라고 사과하며 짧게 사과문을 마무리했다.
남태현은 앞서 지난 7일 새벽 장재인이 SNS를 통해 그의 ‘양다리’ 정황을 폭로하며 논란이 됐다. 남태현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중 이날 오후 남태현이 짧은 사과문을 게재했다가 삭제했고, 다시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한 것.
같은 날 오전 장재인은 자신의 SNS에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쳐한 사진과 함께 공개 열애 중인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하는 글을 게시했다.
장재인은 이 글에서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 버려서 내 회사 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 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라며 “왜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태현 씨, 그리고 특히 남태현 씨 팬들 나에게 악성 DM(다이렉트 메시지), 악플 좀 그만 보내라. 그동안 다른 여자들은 조용히 넘어갔나 본데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 정신 차릴 일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작업실’ 출연을 계기로 실제 연인이 됐다며 지난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5일 방송에는 두 사람의 첫 데이트 장면이 담기기도 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남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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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은 8일 오전 자신의 SNS에 양다리 논란에 대해 자필로 쓴 사과문을 게재했다. 남태현은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 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태현은 “저를 사랑해주시고 지지해주신 팬분들께 큰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서도,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을 지겠습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남태현은 “다시 한 번 사죄드립니다”라고 사과하며 짧게 사과문을 마무리했다.
남태현은 앞서 지난 7일 새벽 장재인이 SNS를 통해 그의 ‘양다리’ 정황을 폭로하며 논란이 됐다. 남태현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중 이날 오후 남태현이 짧은 사과문을 게재했다가 삭제했고, 다시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한 것.
같은 날 오전 장재인은 자신의 SNS에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쳐한 사진과 함께 공개 열애 중인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하는 글을 게시했다.
장재인은 이 글에서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 버려서 내 회사 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 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라며 “왜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태현 씨, 그리고 특히 남태현 씨 팬들 나에게 악성 DM(다이렉트 메시지), 악플 좀 그만 보내라. 그동안 다른 여자들은 조용히 넘어갔나 본데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 정신 차릴 일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작업실’ 출연을 계기로 실제 연인이 됐다며 지난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5일 방송에는 두 사람의 첫 데이트 장면이 담기기도 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남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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