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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1차 티저(https://tv.naver.com/v/8603850) 영상을 공개했다.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는 홍자매 작가의 신작에 호텔 사장 장만월 역의 이지은(아이유)과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 역의 여진구가 캐스팅됐다는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다.
2일 공개된 영상에는 저마다 불을 켠 건물, 달리는 차, 클랙슨 소리, 남산 타워를 찾은 사람들까지, 밤이 찾아온 서울의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조용히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거대한 달이 신비로운 분위기의 영상과 배경음악이 눈과 귀를 사로잡고, 달이 모두 떠오르자 "호텔 델루나 7월 그랜드 오픈"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공개된 영상은 얼마 전 화제가 되었던 LA 슈퍼문 장면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제작했다"며 "'호텔 델루나'의 사장 장만월을 상징하는 달이 주는 신비함은 앞으로 이곳에서 일어날 특별한 사건들을 예고한다"고 설명했다.
'호텔 델루나'는 서울 시내 한복판에 낡고 오래된 외관을 지닌 호텔로 떠돌이 귀신들에게만 그 화려한 실체를 드러내는 독특한 곳이다. 2013년 홍자매 작가가 작성했고 '주군의 태양'의 초기 기획안이었다. 이 이야기가 2019년 세상에 나오게 됐다.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오충환 PD가 연출을 맡는다.
7월 첫 방송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tvN]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는 홍자매 작가의 신작에 호텔 사장 장만월 역의 이지은(아이유)과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 역의 여진구가 캐스팅됐다는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다.
2일 공개된 영상에는 저마다 불을 켠 건물, 달리는 차, 클랙슨 소리, 남산 타워를 찾은 사람들까지, 밤이 찾아온 서울의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조용히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거대한 달이 신비로운 분위기의 영상과 배경음악이 눈과 귀를 사로잡고, 달이 모두 떠오르자 "호텔 델루나 7월 그랜드 오픈"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공개된 영상은 얼마 전 화제가 되었던 LA 슈퍼문 장면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제작했다"며 "'호텔 델루나'의 사장 장만월을 상징하는 달이 주는 신비함은 앞으로 이곳에서 일어날 특별한 사건들을 예고한다"고 설명했다.
'호텔 델루나'는 서울 시내 한복판에 낡고 오래된 외관을 지닌 호텔로 떠돌이 귀신들에게만 그 화려한 실체를 드러내는 독특한 곳이다. 2013년 홍자매 작가가 작성했고 '주군의 태양'의 초기 기획안이었다. 이 이야기가 2019년 세상에 나오게 됐다.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오충환 PD가 연출을 맡는다.
7월 첫 방송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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