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열애' 소지섭, 작년 명품 브랜드 반지 골라...목격담 화제

[Y이슈] '열애' 소지섭, 작년 명품 브랜드 반지 골라...목격담 화제

2019.05.17. 오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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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열애' 소지섭, 작년 명품 브랜드 반지 골라...목격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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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그가 지난해 한 명품 주얼리 브랜드에서 반지를 고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7일 소지섭과 '롤여신'으로 알려진 조은정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은 "1년째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 지난해 4월, 소지섭이 한 명품 주얼리 브랜드 매장에서 반지를 골랐다는 목격담과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이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당시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반지 고르는 소지섭'이라는 제목과 함께 주얼리 쇼핑 중인 소지섭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소속사 측은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냐는 물음에는 "아직 잘 모른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두 사람은 소지섭이 지난해 2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하면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 아나운서는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 중이었다.

조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소지섭보다 17세 연하다.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의 길에 입문, 이후 '롤여신'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다 학업을 이유로 하차했다.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연예계에 첫 데뷔,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수목받았다. 이후 '맛있는 청혼,'천년지애',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51k, 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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