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측 "건강한 상태, 종교행사는 조인성과 친분으로" (공식)

김우빈 측 "건강한 상태, 종교행사는 조인성과 친분으로" (공식)

2019.05.14. 오후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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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포착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그의 상태를 설명했다.

김우빈은 지난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열린 봉축 법요식 행사에 조인성과 함께 포착됐다. 이는 법륜스님이 지도 법사로 있는 정토회에서 개최한 것으로 BNT 불교TV에서 방송됐다.

무엇보다 비인두암 투병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김우빈이 조인성과 나란히 앉아 있어 반가움을 샀다.

14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김우빈은 건강하게 잘 지내는 중"이라고 밝혔다. 종교 행사 참석에 대해서는 "조인성과 친분으로 개인적으로 참석한 행사이기 때문에 자세하게는 아는 바가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김우빈은 현재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 왔다. 투병 생활 중 절친인 이종석과 연인 신민아와의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 1월 복귀설도 돌았으나 소속사 측은 "몸 상태는 많이 호전됐지만 구체적인 복귀 계획은 없다"고 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B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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