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2개월만에 美콘서트 무대..할시도 참석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2개월만에 美콘서트 무대..할시도 참석

2019.04.23. 오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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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2개월 만에 미국 유명 뮤직 콘서트 무대에 선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오는 6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Dignity Health Sports Park)에서 열리는 ‘2019 아이하트라디오 왕고 탱고(2019 iHeartRadio Wango Tango)’의 라인업을 공식 발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2개월 만에 미국 최대 라디오 방송사에서 개최하는 뮤직 콘서트 참석을 확정했다.

‘왕고 탱고’는 아이하트라디오 주관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매년 열리는 유명 뮤직 콘서트이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이 콘서트에는 세계적인 가수들이 출연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을 펼친다. 1차 라인업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할시(Halsey), 5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 제드(Zedd), 알리 브룩(Ally Brooke) 등 해외 유명 가수들이 포함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왕고 탱고’ 무대에 앞서 5월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6개 도시에서 ‘TOMORROW X TOGETHER SHOWCASE: STAR in US’를 연다. 첫 해외 쇼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국내에선 25일 수록곡 ‘Cat & Dog’ 뮤직비디오 공개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YTN Star 박영웅 기자 (hero@ytnplus.co.kr)
[사진=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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