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리뷰] '한끼줍쇼' 이휘재-서현 집 초인종 눌러.. '깜짝' 만남

[Y리뷰] '한끼줍쇼' 이휘재-서현 집 초인종 눌러.. '깜짝' 만남

2019.04.04.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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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도전 팀들이 청담동에서 방송인 이휘재와 소녀시대 서현을 우연히 만났다.

3일 방송한 JTBC '한끼줍쇼'에는 블락비 피오와 아이즈원 장원영이 청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한끼줍쇼' 팀은 2016년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청담동을 찾았다.

장원영은 도전 종료 1분을 남기고 '한 끼'에 성공했고, 피오는 결국 실패해 편의점에서 끼니를 떼웠다.

무엇보다 이날은 예상치 못한 만남이 이어졌다. 먼저 장원영-이경규 팀이 벨을 누른 집에 이휘재가 있었다. 제작진들까지 놀란 상황에서 이휘재는 아내와 아이들이 없고, 밥도 없다며 거절했다.

피오-강호동 팀은 서현을 만났다. 앞선 청담동 편에서 차를 타고 가는 모습으로 깜짝 등장했던 서현이 이번에는 벨을 누른 집에 있었다. 서현은 한 끼를 거절했지만, 간식을 챙겨와서 전했다.

종료를 앞두고 장원영-이경규 팀은 극적으로 성공했다. 두 사람이 밖에 서 있는 것을 본 어머니가 딸의 집으로 두 사람을 초대한 것. 게다가 이들이 만난 집 주인은 신민정 전 KBS 기상캐스터였다.

실패한 피오-강호동은 편의점 처마 밑에서 서현이 싸준 간식을 먹다가 또다시 의외의 인연을 만났다. 2016년 청담동 편에서 만났던 신두성 씨였다. 강호동은 "누가 보면 짠 것이라고 생각하겠다"며 놀라워 했다.

이날 방송에는 예상밖의 반가운 연예인들이 많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다양한 인연을 마주하며 정을 나누고, 한 끼의 소중함까지 일깨워 주는 '한끼줍쇼'에 기대가 모아진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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