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고준희, '승리 접대 자리 초대' 루머에 직접 해명 "아니에요"

배우 고준희가 승리 접대 자리 초대 루머에 선을 그었다.

27일 고준희는 일부 팬들이 자신의 SNS에 "승리가 투자자들에게 접대할 때 부르려고 했다는데 아니죠?" "뉴욕 여배우가 맞나?" 등의 댓글을 달자 직접 "아니에요"라고 반박했다.

누리꾼들의 의혹이 시작된 건 지난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부터였다. 당시 방송분에서는 가수 승리가 2015년 일본 사업가를 접대하는 파티를 준비하면서 최종훈, 정준영 등과 나눈 모바일 단체 대화방 내용이 공개했다.

공개된 단체 대화방 내용에 따르면 승리는 구체적인 시간을 말하며 다른 멤버들에게 준비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정준영은 "알겠다. 여자들 8시까지 오라고 하면 돼지?"라고 답했다. 최종훈은 "승리야. XXX(여배우) 뉴욕이란다"라고 말했고, 승리는 "누나 또 뉴욕 갔어?"라고 해 파장을 일으켰다.

일각에서는 해당 내용에서 언급된 여배우가 고준희라는 루머가 돌았다. 2015년 당시 고준희가 뉴욕에서 체류 중이었다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도 돌았다. 이에 직접 고준희가 수차례 댓글로 이를 부인하며 의혹을 일축했다.

고준희는 현재 OCN 수목드라마 '빙의'에 출연 중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