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노광식, 드라마 '시크릿' 출연…박해진·조보아와 호흡

신예 노광식, 드라마 '시크릿' 출연…박해진·조보아와 호흡

2019.03.22.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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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노광식, 드라마 '시크릿' 출연…박해진·조보아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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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노광식이 항공구조대원으로 변신한다.

22일 싸이더스HQ는 "노광식이 드라마 '시크릿' 출연을 확정, 박해진, 조보아, 류승수와 호흡을 맞춘다"고 알렸다.

'시크릿'(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노광식은 이 드라마에서 최창 역을 맡아 넉살 좋은 119항공구조대원을 그린다. 아버지의 반대에도 꿋꿋하게 대원이 된 외유내강 성격과 부드럽고 다정한 모습으로 극을 유쾌하게 만들 예정이다.

노광식은 "훌륭하신 배우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과 함께 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시청자분들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최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광식은 The Nod라는 이름으로 DJ 프로듀서로 활동, 2011년과 2016년에 미국 일렉트로닉 차트 비트포트에 역대 톱 10 안에 세 번이나 진입하며 음악색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DJ 프로듀서에서 배우로 변신한 그가 선보일 연기에 관심이 쏠린다.

'시크릿'은 오는 하반기에 방송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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