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에이핑크 측 "협박범, 신변 확인됐다…강력 수사 요청 상태"

[Y현장] 에이핑크 측 "협박범, 신변 확인됐다…강력 수사 요청 상태"

2019.01.06. 오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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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에이핑크 측 "협박범, 신변 확인됐다…강력 수사 요청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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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가 협박범 수사에 관해 언급했다.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는 에이핑크의 단독 콘서트 개최 및 신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에이핑크는 과거 협박범 수사 진행사항에 대해 "현재 협박범이 캐나다 경찰에 의해 수배가 떨어진 상황이다. 인터폴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협박범은 캐나다 거주, 한국계 미국인이다. 법적으로 기소중지 처분이 된 상황이다. 국내에 들어오는대로 체포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또 다른 협박은 없는 상태다. 하지만 앞서 극심한 피해가 있었던 것만큼 강력하게 수사를 요청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협박범은 2017년 여러 차례 에이핑크의 행사를 방해하기 위해, 경찰이나 다양한 루트로 구두 협박을 시도했다.

에이핑크는 이날 단독 콘서트 '2019 핑크 콜렉션 : 레드 & 화이트(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를 개최, 팬들 앞에서 8번째 미니앨범 '퍼센트'의 타이틀곡 '응응'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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