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③] 청하 "아이유 선배님 콘서트 게스트…황홀+영광스러운 시간"

[Y터뷰③] 청하 "아이유 선배님 콘서트 게스트…황홀+영광스러운 시간"

2019.01.02.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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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선배 뮤지션 아이유에게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청하는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두 번째 싱글 '벌써 12시'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2018년 한 해 동안 '롤러코스터', '러브 유(LOVE U)'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이날 인터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근 청하는 선배 뮤지션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월 광주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아이유의 공연에 출격, 선후배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청하는 "아이유 선배님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한 다. 꼭 아이유 선배님 콘서트에 가서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처음으로 가게 된 게 게스트로 가게 될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불러주실 거라 생각도 못 했는데 불러주신 것뿐만 아니라 선물과 손편지도 주셨다. 저한테는 너무 황홀하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 대규모 공연장에서 10주년 투어를 하는 것 역시 너무 멋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청하는 2일 오후 6시 신곡 '벌써 12시'를 발표한다. ' 롤러코스터'에 이어 블랙아이드필승, 전군과 함께 한 두 번째 곡이다. 기존 앨범이 청하가 가진 밝은 색채에 주목했다면, 이번 신곡은 도발적이고 적극적인 곡으로 알려졌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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