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화사, 레드 보디슈트 이어 블랙 코르셋…시상식 파격 아이콘

[Y이슈] 화사, 레드 보디슈트 이어 블랙 코르셋…시상식 파격 아이콘

2018.12.26.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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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의 막내 화사가 파격 의상으로 또 한 번 이슈의 중심에 섰다.

마마무는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SBS 가요대전' 무대에 올랐다. 마마무는 히트곡 '별이 빛나는 밤', '윈드 플라워'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제를 모은 건 화사의 의상이었다. 마마무는 블랙으로 의상 색깔을 통일했고, 화사는 블랙 시스루 코르셋을 입고 가터벨트를 해 섹시함을 극대화했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물론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가 돋보였다.

앞서 화사는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진행된 Mnet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도 파격 의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붉은색 보디슈트를 입고 개인 무대를 펼쳐 시상식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것.

당시 의상에 대해 네티즌의 반응은 엇갈렸다. 팝스타들의 무대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의상이지만 국내에서는 쉽게 도전하기 힘든 디자인인 만큼 "멋있다"는 의견이 쏟아졌지만, 일각에서는 "과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엇갈리는 반응에도 불구하고 화사는 또 한 번 파격적인 의상을 선택, 자신만의 자신감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마마무의 무대를 담은 공식 영상은 네이버TV에서 현재 조회수 7만 회를 넘기며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화사는 마마무 활동은 물론 활발한 예능 출연 등으로 올한해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다. 파격적인 의상과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를 보여주는 공연과 달리 예능에서는 먹방과 털털한 반전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2018 SBS 가요대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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