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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와 이세영이 드라마 '왕이 된 남자'로 만난다.
tvN 새 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는 잦은 변란과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에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 이헌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 하선을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2년 개봉해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리메이크작이다.
광대 하선과 왕 이헌, 1인 2역을 소화할 주인공은 배우 여진구가 낙점됐다.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 작품마다 연기 호평을 이끌어 온 여진구가 격변의 조선을 살아갔던 광기 어린 인물들의 투쟁을 그려낼 예정이다.
하선과 이헌이 사랑한 여인, 유소운 역은 배우 이세영이 연기한다. 세자빈으로 간택 후 이헌과 짧지만 평온한 신혼생활을 누리지만, 성군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이헌을 보며 괴로워하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기획 의도에 대해 "광대 하선이 임금을 대신하게 되면서 임금의 자리가 권력을 휘두르고 재무를 누리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백성을 위해 자신을 내려놓고 희생해야 하는 거룩한 자리임을 깨닫게 된다. 그런 희생의 성공신화를 그려내고자 한다"고 귀띔했다.
드라마는 내년 초 방송 예정.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제이너스 엔터테인먼트, 프레인 TPC]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tvN 새 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는 잦은 변란과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에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 이헌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 하선을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2년 개봉해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리메이크작이다.
광대 하선과 왕 이헌, 1인 2역을 소화할 주인공은 배우 여진구가 낙점됐다.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 작품마다 연기 호평을 이끌어 온 여진구가 격변의 조선을 살아갔던 광기 어린 인물들의 투쟁을 그려낼 예정이다.
하선과 이헌이 사랑한 여인, 유소운 역은 배우 이세영이 연기한다. 세자빈으로 간택 후 이헌과 짧지만 평온한 신혼생활을 누리지만, 성군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이헌을 보며 괴로워하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기획 의도에 대해 "광대 하선이 임금을 대신하게 되면서 임금의 자리가 권력을 휘두르고 재무를 누리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백성을 위해 자신을 내려놓고 희생해야 하는 거룩한 자리임을 깨닫게 된다. 그런 희생의 성공신화를 그려내고자 한다"고 귀띔했다.
드라마는 내년 초 방송 예정.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제이너스 엔터테인먼트, 프레인 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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