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시간' PD "관전 포인트? 김정현·서현 등 배우들 연기"

[Y현장] '시간' PD "관전 포인트? 김정현·서현 등 배우들 연기"

2018.07.20. 오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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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간' 장준호 PD가 드라마 '시간' 속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극본 최호철, 연출 장준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장준호PD, 김정현, 서현, 김준한, 황승언이 참석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유일한 시간과 결정적인 매 순간,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가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로맨스다. '비밀'로 치밀한 필력을 선보인 최호철 작가의 차기작으로, 김정현과 서현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연출을 맡은 장 PD는 "'시간'은 모두에게 유한한, 또 평등한 시간 아래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그 질문을 통해 인간답게 사는 것은 무언인가라는 주제의식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PD는 관전 포인트를 짚는 질문에 "네 배우들의 연기"를 꼽으며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본 것 처럼 똑같은 상황 속에서 각기 다른 판단을 하는 인물을 그리고 있다. 그 판단과 감정을 주인공 네 분이 인물에 따라 잘 표현해,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드라마는 오는 25일 첫 방송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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