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톰 크루즈 "마지막 '미션임파서블'? 밥 제대로 소화하는 것"

[Y현장] 톰 크루즈 "마지막 '미션임파서블'? 밥 제대로 소화하는 것"

2018.07.16. 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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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미션임파서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내 크리스탈볼룸에서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미션임파서블: 폴 아웃'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톰 크루즈는 언제까지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하고 싶느냐는 질문을 받고 "영원히, 할 수 있는 만큼"이라며 "계속해서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에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95세가 된 톰 크루즈가 휠체어에 탄 채 비행기에서 내던져지는 장면을 찍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톰 크루즈는 "마지막 미션은 밥을 먹고 제대로 소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것이 미션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13일 기준 해외 주력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97%에 달한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의 93%를 넘는 시리즈 중 최고 기록이다.

오는 25일 전 세계 최초 개봉.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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