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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이랑이 베트남 쌀국수 식당을 운영 중인 근황을 밝혔다.
정이랑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지조가 게스트로 출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김태균은 베트남 쌀국수 식당을 연 정이랑에게 "점점 베트남 사람처럼 보인다"고 말을 걸었다.
정이랑은 "김태균 씨가 저희 식당에 처음 왔을 때 남편이 실수했다. 너무 긴장해서 육수에 조미를 하지 않고 맹탕에 쌀국수를 드렸다"고 개그우먼다운 재치로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태균도 "그때는 베트남식 평양냉면인 줄 알았다"고 답하며 "그래서 제가 여러 가지 지적사항을 굉장히 긴 장문의 문자 메시지로 보냈다.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그런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특히 정이랑은 "안 그래도 제가 그때 문자를 받고 잘 됐다"며 "얼마 전에 강남점도 오픈했다"고 식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조만간 강남점 검사 가겠다"고 유쾌하게 맞받아쳤다.
YTN star 최보란 기자(ran613@ytnplus.co.kr)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이랑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지조가 게스트로 출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김태균은 베트남 쌀국수 식당을 연 정이랑에게 "점점 베트남 사람처럼 보인다"고 말을 걸었다.
정이랑은 "김태균 씨가 저희 식당에 처음 왔을 때 남편이 실수했다. 너무 긴장해서 육수에 조미를 하지 않고 맹탕에 쌀국수를 드렸다"고 개그우먼다운 재치로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태균도 "그때는 베트남식 평양냉면인 줄 알았다"고 답하며 "그래서 제가 여러 가지 지적사항을 굉장히 긴 장문의 문자 메시지로 보냈다.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그런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특히 정이랑은 "안 그래도 제가 그때 문자를 받고 잘 됐다"며 "얼마 전에 강남점도 오픈했다"고 식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조만간 강남점 검사 가겠다"고 유쾌하게 맞받아쳤다.
YTN star 최보란 기자(ran613@ytnplus.co.kr)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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