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AOA 찬미 "설현, 도입부 장인…신곡도 꿀보이스로 소화"

[Y현장]AOA 찬미 "설현, 도입부 장인…신곡도 꿀보이스로 소화"

2018.05.28. 오후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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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의 멤버 찬미가 설현의 꿀보이스를 칭찬했다.

AOA는 28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빙글뱅글(BINGLE BANG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AOA가 1년 5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자, 초아가 탈퇴한 뒤 6인조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라 관심을 모았다. 여러 변화 속에서 어떻게 준비했는지 궁금증을 모았다.

이에 찬미는 "저희가 어느덧 6~7년차가 됐다. 그동안 많은 활동을 하면서 개개인의 장점을 많이 알게 됐다. 장점들을 살려서 무대가 꽉 차보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찬미는 설현에 대해 "도입부 장인"이라며 "저희 노래가 보통 설현 언니의 목소리로 시작하는데 '빙글뱅글'도 마찬가지다. 언니의 목소리로 노래가 더 밝고 깨끗해지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한편 AOA의 신보 타이틀곡 '빙글뱅글'은 모던한 펑키 팝의 영향을 받은 레트로 곡으로, 캐치한 멜로디 훅이 특징이다. AOA 본연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가장 잘 드러낸 노래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빙글뱅글'외에도 'Super Duper', 'HEAT', 'Ladi Dadi', '파르페', '뚜뚜뚜'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전곡 음원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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