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정글'PD "다음 목표는 김병만과 베어 그릴스의 만남"

[Y현장] '정글'PD "다음 목표는 김병만과 베어 그릴스의 만남"

2018.04.12. 오후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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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제작진이 김병만과 베어 그릴스의 만남을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김병만, 전혜빈, 김영관이 참석한 가운데 SBS '정글의 법칙'의 남극 프로젝트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ANTARCTICA)'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진호 PD는 향후 목표에 대해 "남극을 갔으니 다음은 북극에 도전하고 싶다"며 "또 하나는 병만 족장과 베어 그릴스의 만남을 추진해보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병만은 "영광이다. 뵙는 게 또 하나의 꿈이다. 생존 비법을 배우고 싶다"라고 화답했다.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는 7년간의 노력 끝에 국내 예능 최초로 남극 촬영 성공의 기록을 세웠다. 김병만-전혜빈-김영광의 남극 생존기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특히 지상파 최초 UHD(초고화질 영상기술)로 촬영 및 방영돼 남극의 경이로운 대자연의 모습도 기대를 증폭시킨다. 13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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