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위너' 송민호 "10kg 감량…술 끊으니 빠지더라"

[Y현장]'위너' 송민호 "10kg 감량…술 끊으니 빠지더라"

2018.04.04.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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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위너' 송민호 "10kg 감량…술 끊으니 빠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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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다이어트 성공기를 전했다.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정규 2집 앨범 발표 기념 인터뷰를 열고 신곡 발표 소감과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인터뷰장에 들어선 위너 멤버들은 예전보다 훨씬 슬림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김진우는 소년미 넘치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였고, 송민호는 날렵해진 몸매로 등장했다.

송민호는 외모 변화를 묻는 말에 "술을 끊으니까 빠지더라"고 운을 떼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앨범 작업을 하면서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해 살이 빠졌는데, 빠진 김에 뺐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10kg를 뺐더니 멤버들이 자극 받아서 뺐다. 원래 몸무게가 멤버들 중에 제일 많이 나갔는데 감량 후에는 제가 그룹 내에서 제일 말랐다. 승윤이한테 돼지라고 놀렸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김진우는 "제가 인터넷에서 헤어스타일을 많이 찾아본다. 이번에는 미드를 보고 펌을 시도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해봤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김진우에 대해 "소년미 넘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위너는 4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위너가 4년 만에 새롭게 발표하는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타이틀곡 'EVERYD4Y'를 포함해 총 12개 트랙이 실렸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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