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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 김숙의 팟캐스트 '비밀보장'이 결방된다.
컨텐츠랩비보는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팟캐스트 비밀보장 업로드를 한 주 쉬게 됐다. 다음 주 수요일,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내용으로 다시 돌아오겠다. 한 주만 기다려달라"고 결방을 공지했다.
이는 김생민의 성추행 논란 여파로 인한 결정으로 보인다. '김생민의 영수증'을 제작하는 컨텐츠랩비보는 앞서 "'김생민의 영수증'은 청취자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으로 성장한 프로그램이기에 이런 상황에서 더 이상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팟캐스트 영수증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영수증을 아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업로드된 팟캐스트들은 모두 삭제됐다.
한편 10년 전 함께 일하던 방송 스태프를 성추행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 김생민은 지난 3일 소속사 SM C&C를 통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비보티비 공식 인스타그램]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컨텐츠랩비보는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팟캐스트 비밀보장 업로드를 한 주 쉬게 됐다. 다음 주 수요일,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내용으로 다시 돌아오겠다. 한 주만 기다려달라"고 결방을 공지했다.
이는 김생민의 성추행 논란 여파로 인한 결정으로 보인다. '김생민의 영수증'을 제작하는 컨텐츠랩비보는 앞서 "'김생민의 영수증'은 청취자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으로 성장한 프로그램이기에 이런 상황에서 더 이상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팟캐스트 영수증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영수증을 아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업로드된 팟캐스트들은 모두 삭제됐다.
한편 10년 전 함께 일하던 방송 스태프를 성추행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 김생민은 지난 3일 소속사 SM C&C를 통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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