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김선아 첫 입맞춤...'키스 먼저' 시청률 12.3%↑

감우성♥김선아 첫 입맞춤...'키스 먼저' 시청률 12.3%↑

2018.03.06.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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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가 12%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는 12.3%의 시청률 (이하 전국 기준)을 나타냈다.

이는 직전 회가 기록한 12.4%보다 0.1% 포인트 떨어진 수치. 그럼에도 동시간대 1위를 사수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어른임에도 서툰 두 남녀의 사랑이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키스 먼저 할까요'에선 손무한(감우성 분)과 안순진(김선아 분)의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됐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안순진는 자러 오라는 손무한의 제안에 집을 찾았다. 이에 손무한은 "나랑 일곱 번만 자요"라며 "우선 지금은 키스 먼저 합시다"라고 말한 뒤 안순진에게 입을 맞췄다.

KBS2 '라디오 로맨스'는 4.0%를 기록했다.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은 1.6%로 집계됐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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