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웹툰→드라마→영화 '신드롬 ing'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 제작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이 올 봄 가장 뜨거운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치즈인더트랩'이 지난 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KBS2 '영화가 좋다'에서 소개된 '치즈인더트랩'은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과 유정과 홍설의 달콤살벌한 캠퍼스 로맨스를 호기심 있게 그려냈다.

또한 지금까지 공개된 예고편의 총 조회수가 400만 건을 넘어서며 '치즈인더트랩'을 향해 쏟아지는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지난달 13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조회수 254만(페이스북 CGV, 이하 2018년 3월 5일 기준), 같은달 23일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조회수 69만, 지난 1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조회수 177만건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치즈인더트랩'은 지난달 14일 개봉예정영화 순위 1위를 기록한 후 현재까지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치인트 신드롬'이 웹툰과 드라마를 이어 극장가의 흥행열풍으로 이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4일 개봉.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리틀빅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