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TC캔들러 선정 '잘생긴 얼굴' 세계 1위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위에 올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사이트 TC캔들러는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2017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The 100 Most Handsome Faces of 2017)'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7)' 순위를 공개했다.

가장 잘생긴 스타 1위는 방탄소년단 뷔가 차지했다. 뷔에 이어 2위는 미국 배우 제이슨 모모아, 3위는 아미 해머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 스타들 중에서는 '엑소' 세훈이 9위, '빅뱅' 태양이 19위, 배우 남주혁이 25위에 올랐다.

가장 아름다운 스타 3위에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가 선정됐다. 이어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5위, 블랙핑크 리사가 15위, 제니가 18위, 트와이스 사나가 21위, 레드벨벳 슬기가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TC캔들러는 지난 1990년부터 매년 12월 영화 비평 전문인들로 구성된 '인디펜던트 크리틱스'(Independent Critics)와 함께 가장 아름다운 얼굴,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을 선정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TC캔들러 공식 유튜브]